Wednesday, July 7, 2021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 둘째 임신 - 매일경제


스칼렛 요한슨. 사진|스타투데이 DB
사진설명스칼렛 요한슨. 사진|스타투데이 DB

할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37)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6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이 남편 콜린 조스트와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스칼렛 요한슨과 콜린 조스트는 매우 기뻐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스칼렛 요한슨은 임신을 비밀로 부쳤으며, 눈에 띄지 않도록 행동했다”고 설명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6월 ‘블랙 위도우’ 행사에 불참해 임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2008년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2014년 프랑스 언론인 로랭 도디악과 결혼했으나 2017년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로즈가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콜린 조스트와 3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 콜린 조스트는 2005년부터 미국 NBC 간판 스탠딩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aturday Night Live, SNL)’의 작가로 일을 시작한 후 연기에 도전해 배우 겸 앵커, 코미디언으로 활동하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 시리즈와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한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가 7일 오후 5시 전세계 동시 개봉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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