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4, 2020

'아내의 맛' 44살 박휘순 키우는 17살 어린 아내 '특급 내조' 눈길 -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개그맨 박휘순이 결혼을 앞두고 ‘아내의 맛’에 전격 입성, 17살 미모의 연하 신부와 함께하는 ‘신혼생활 일주일 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2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8.5%까지 치솟으며 火 예능 1위를 수성, 백전백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슬기-심리섭 부부의 ‘경제권 쟁탈전’, 정동원-남승민-임도형의 ‘서울살이 집들이’, 함소원-진화 부부의 ‘둘째 난자에 소원이 닿기를’, 박휘순-천예지 부부의 ‘신혼 일주일 차’가 담기며 ‘단짠단짠의 맛’을 선사했다.

특히 결혼에 골인하면서 ‘아내의 맛’에 입성한 박휘순은 인공지능 알람에 아침을 맞이했다. 침실에서 곧장 부엌으로 향한 박휘순은 9가지 건강 보조제를 먹고 거실로 나와 스트레칭을 하며 일과를 시작했다. 이때 잠에서 깬 예비 신부 천예지가 등장, 운동 자세를 바로잡아줬고, 외출하는 박휘순의 면도까지 해주는 특급 내조를 발휘했다. 그날 밤 외출에서 돌아온 박휘순은 천예지로부터 받은 마사지에 힘입어 옷이 산더미처럼 싸여있는 옷 방 정리에 나섰다. 그러나 추억이 담긴 가발과 의상 등을 버리기 아까워하는 박휘순과 아랑곳하고 않고 옷을 정리하는 천예지 사이에 어색한 기운이 흘렀던 터. 하지만 박휘순은 개그 본능을 발휘해 천예지에게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정성스레 차려준 저녁상에 무한 칭찬을 건네며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결혼 발표 이후 더욱더 무르익은 관계와 내일이 기대된다는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서 앞으로의 신혼 생활에 관심이 모아졌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휘순-천예지, 두 사람 눈에서 꿀 뚝뚝! 누가 뭐래도 두 사람만 좋으면 된다!”, “배슬기-심리섭, 배슬기 제2의 함소원으로 등극! 배슬기, 함소원 쇼핑 컬래버 해주세요~”, “함소원-진화, 둘째 임신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 “정동원-남승민-임도형, 만나자마자 브라운관을 뚫고 나오는 것 같은 초 발랄함! 본격 집들이 파티 궁금궁금!” 등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제공 

스포츠월드>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아내의 맛' 44살 박휘순 키우는 17살 어린 아내 '특급 내조' 눈길 - 스포츠월드 )
https://ift.tt/3mQbdC1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