外資が強いペットフード業界で、日本メーカーが見いだした「独自路線」 - ダイヤモンド・オンライン

Photo:PIXTA

コロナ禍、家で過ごす時間が増える中、ペットを飼う人が増えているという。そんな中、ペットフード市場も盛況だ。特にキャットフードやペット用の「おやつ」が好調だという。従来、日本のペットフード市場は外資企業がけん引してきたが、日本メーカーも独自の開発でポジションを開拓している。（ライター　長浜淳之介）

「ペット用スナック」が
ペットフード市場をけん引

　コロナ禍で、外出を控えて家で過ごす時間が増える中、癒やしを求めてペットを飼う人が増えている。そうした背景もあって、ペットフード市場が好調だ。

　富士経済の調べでは、2020年のペット関連商品の国内市場は前年比3.3％増の5034億円。そのうち、約7割5分を占めるペットフードは同3.3％増の3765億円であった。

　同社によれば、「ペットフードの市場は2020年、ドッグフードが減少したものの、その他の品目が堅調。特に市場の4割を占めるキャットフードや2桁近い伸長となったスナック（おやつ）が市場拡大に貢献した」という。

　今後も、イヌの飼育頭数の減少でドッグフードの市場は縮小するが、スナックなどは引き続き拡大し、「23年には20年比8.6％増の4088億円に達する」と予想している。

　ペットのスナックは、イヌやネコの間食やしつけなどの目的で給餌される。イヌ用にはジャーキー、ガム、ビスケットの他、ウエットおやつ、チーズ、ケーキ、ゼリーなどがあり、飼い主と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ツールでもあるといえる｡

　そんな「ペット用スナック」市場をけん引している商品が、従来なかった液体状のネコのおやつとして2012年に発売された「CIAOちゅ～る」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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朝は魚販売、夜は料理人、野菜栽培も…「こんなにいろいろしているのは日本で僕だけ」 - 神戸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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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수상 소감부터 심폐소생술 구조담까지…꽉 채운 라이브방송 - 아시아투데이

1643584057257 0 임영웅 /제공=영웅시대

가수 임영웅이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임영웅은 지난 1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웅이 빛나는 밤에’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실시간 동시 접속자가 6만 명에 가까운 수를 기록하며 임영웅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임영웅은 ‘세뇨리타’로 라이브 방송의 시작을 알리며 “제가 최근 많이 듣는 곡이다. 최근에 빠졌다. 노래가 너무 좋은 것 같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섹시한 노래인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을 이루고 있는 임영웅은 “너무 감사하다. 영웅시대(팬클럽) 가족 여러분들 덕에 멋진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버킷리스트로 콘서트, 염색, 월드컵 직관 등을 언급하며 “여러분을 만나 콘서트를 하는 게 가장 큰 목표다. 좋은 정규 앨범과 멋진 모습으로 콘서트 때 여러분을 찾아뵙는 목표를 꼭 이루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임영웅은 최근 알려진 심폐소생술 구조담도 거론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나라면 못할 것 같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그런 상황이 벌어지니깐 나도 배운대로 그렇게 하게 되더라. 그 순간에는 기억이 잘 안 났다. 뭘 생각한 게 아닌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조치를 취한 것 같다. 사실은 음주운전이나 졸음운전이라고 생각했다. 피해가야 하니깐 옆으로 싹 피해갔는데 운전자를 흔들고 있더라. 위급한 상황인가보다 싶어서 119에 신고하고 조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임영웅은 “정규앨범 준비를 하다가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뒤집어 엎었다. 더 멋지고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가능한 여러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를 하는 중이다. 하다 보니깐 쉬운 일이 아니더라. 좋은 앨범, 멋진 앨범 들고 나올 테니깐 아쉬워도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말했다.

이후 ‘사랑해’와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르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 했다.

김영진 기자 kiwi@asiatoday.co.kr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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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코로나19 확진→맹장염 수술까지.."회복 中, 입원 치료 예정"[종합] - MSN

© 제공: OSEN

[OSEN=이승훈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멤버 지민이 코로나19 확진에 이어 충수염(맹장염) 진단까지 받아 수술을 진행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지민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날 빅히트 뮤직은 "지민은 1월 30일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함께 급작스러운 복통을 느껴 인근 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PCR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31일 새벽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제공: OSEN

방탄소년단 지민의 수술을 진행한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됐으며 지민은 현재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 중에 있다. 이에 방탄소년단 지민은 코로나19 확진과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이 결합되어 당분간 입원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으나 호전되고 있다고.

© 제공: OSEN

다행히 방탄소년단 지민과 다른 멤버들의 만남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빅히트 뮤직은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간 동안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다"면서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켰다.

앞서 방탄소년단 RM, 진, 슈가가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이후 세 사람은 1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오프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가 끝난 후 현재 장기 휴가 중이다.

- 다음은 빅히트 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및 건강 상태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알려 드립니다.

지민은 30일(일) 오후 경미한 인후통 증세와 함께 급작스러운 복통을 느껴 인근 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PCR 및 정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과 함께 급성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31일(월) 새벽 수술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잘 마무리되었으며 지민은 현재 안정을 취하면서 회복 중에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과 급성 충수염(맹장염) 수술이 결합되어 당분간 입원 치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미한 인후통 증세가 있으나 호전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전파력이 있다고 판단되는 기간 동안 다른 멤버와의 접촉은 없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민이 조속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eunghun@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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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명품 가방 사서 재산 탕진? 과소비 남편 고민에 '불똥' ('진격의 할매') - 텐아시아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남편의 과소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박정수에게 불똥이 튀었다.

2월 1일 방송될 ‘진격의 할매’ 2회에서는 룰라 김지현이 게스트로 찾아와 할매들의 격한 환영을 받는다.

김지현의 고민은 싫은 쇼핑만 골라 하는 남편. 김지현의 남편은 비싸지는 않으나 구하기 힘든 ‘올드카’를 수집하는가 하면, 캠핑카를 충동구매하고 세일하는 와인 50~100병을 한꺼번에 구매하는 등의 쇼핑 습관을 갖고 있었다.

이 고민을 들은 MC 김영옥은 "나도 우리 남편이 필요하지도 않은 컬러TV를 상의도 없이 샀을 때 때려 부수고 싶었어"라며 공감했다. 이어 "밀린 할부금 때문에 빠듯하게 살림하고 있는데...내가 좋았겠어? 그런데 TV는 아까워서 때려 부수지도 못해"라는 김영옥의 회상에 모두가 박장대소했다.

그러나 김영옥은 김지현의 남편에 대해 "낭비를 하는 거긴 하지만, 집안 망하게 할 정도의 낭비는 아니잖아"라며 누그러진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집안 망하게 하는 낭비'의 사례를 들며 "여자들 중에 어떤 X은 명품 가방을 몇 억대로, 집값이 될 정도로 사는 애도 있거든?"이라고 말하던 김영옥은 무심하게 손가락으로 박정수 쪽을 가리켜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박정수는 울컥하며 "어떤 X이라면서 손가락 방향이 왜 나를 가리켜?"라고 투덜댔지만, 곧 "그래, 그래서...나는 돈도 못 벌고...내가 그랬어"라며 수긍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말을 이어가던 김영옥은 “가만 있어 봐!”라며 박정수에게 호통을 쳐 진정한 ‘센 언니’의 포스를 뽐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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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지민 복귀에도 안정 찾았나..연애하더니 청순 비주얼 - MSN

© 제공: OSEN

[OSEN=선미경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청순한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권민아의 셀피가 담겨 있었다. 권민아는 연한 화장으로 청순한 미모를 강조했다. 긴 머리카락을 풀어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한 모습이다. 권민아는 청순가련한 비주얼로 여유롭고 평화로운 심경을 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층 편안해진 분위기로 안정된 모습의 권민아다.

권민아는 현재 한 피부관리실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바 있으며, 남자친구를 공개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권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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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지현우 '이상한 남자'라며 교제 반대 [RE:TV] - 파이낸셜뉴스

KBS 2TV '신사와 아가씨'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가 지현우를 '이상한 남자'라고 말하며 이세희와의 교제를 반대하고 나섰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는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의 교제를 격렬히 반대하는 애나킴(이일화 분)과 박수철(이종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국은 애나킴에게 박단단과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 애나킴은 충격받았다. 애나킴은 "이게 말이 되느냐. 이건 아니지"라고 말했다. 이영국은 당황해서 왜 그러냐고 물었다. 애나킴은 "미안하다"면서 급한 일이 있어 간다고 했다. 애나킴은 이영국에게만 따로 보자고 문자를 했다.

애나킴을 만난 이영국은 왜 그랬냐고 물었다. 애나킴은 박단단과 이영국의 나이 차이 때문에 그랬다고 답했다. 애나킴은 "너 아끼고 친동생 같으니까 하는 말이다. 박 선생 만나는 거 알려지면 욕먹는다. 가십거리 된다"며 두 사람 사이를 반대했다. 이영국은 "세상 사람들이 다 뭐라고 해도 누나만큼은 날 이해해줄 줄 알았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누나가 이런 식으로 반응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누나가 말한 대로 박 선생보다 나이도 한참 많고 애도 셋이다. 그래서 고민도 많이 했다. 고민하고 고민한 끝에 박 선생하고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는데 누나가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내가 할 말이 없다"고 말한 뒤 자리를 떴다.

애나킴은 박단단도 만났다. 애나킴은 "박 선생하고 영국이는 누가 봐도 어울리지 않는다. 사회적 지위나 나이도 그렇고, 영국이한테는 애도 셋이나 있다. 박 선생은 아직 어리고 앞길도 구만리다. 왜 그런 영국이를 만나냐. 혹시 돈 때문이냐. 돈 때문에 그러냐"고 채근했다. 박단단은 울먹이면서 "그런 거 아니다. 회장님을 좋아하게 됐다. 그러니까 그런 오해는 하지 말아 달라. 저랑 회장님 정말 진심으로 서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애나킴은 "사람 좋아할 수 있다. 그런데 영국이는 아니다. 또래 멋있는 남자 만나서 인생 꾸려라. 아빠가 알면 얼마나 속상하겠냐. 여기서 정리하라"고 했다. 박단단은 "대표님이 저 특별히 아껴주는 거 안다. 하지만 절대로 회장님과 헤어질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애나킴은 박단단을 쫓아가다가 박수철을 만났다. 박수철은 박단단을 만난 애나킴을 붙잡으며 화냈다. 애나킴은 박수철에게 박단단이 "이상한 남자를 만난다"며 일렀다. 박수철은 무슨 소리냐며 믿지 않았고, 설사 그게 사실이라 해도 애나킴이 끼어들 문제는 아니라고 딱 잘라 말했다. 박수철은 "그런 말도 안 되는 핑계로 단단이 만날 생각하지 마라"고 호통쳤다.

박수철은 박단단을 찾아다니다가 박단단과 이영국이 같이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영국은 박수철에게 정중히 인사했다. 박수철은 박단단에게 애나킴의 말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박단단은 사실이라고 했다.

박수철은 "네가 순진하고 어려서 회장님한테 넘어간 모양인데 정신 차려라"며 당장 가정교사 일도 그만두라고 했다. 박단단과 이영국은 반대를 예상했던 것 아니냐며 정면돌파하자고 다짐했다. 그러나 박수철은 급기야 박단단을 집에 가두기까지 하면서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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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금 우리 학교는` 시선집중 K 좀비 - 매일경제

지난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 29일 기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전 세계 톱 10 랭킹 1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설 연휴인 30일 오후 반포동 강남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마련된 '지금 우리 학교는' 팝업 스토어에 시민들이 찾아 드라마 속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구조를 기다리며 살아남기 위해 함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강영국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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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動追尾カメラで不審者もペットもロックオン。ほぼ全天球を捉えられる「ATOM Cam Swing」を試す - PC Watch

以前に紹介したATOM Camが進化した「ATOM Cam Swing」。死角なし!動くモノを自動追尾する高感度・高機能ハイビジョンカメラ

　以前に紹介した人気ネットワークカメラのATOM Camが「ATOM Cam Swing」へと進化! なんと横360度方向と縦方向180度にカメラを向けられるモーターを搭載し、ほぼ全天球が撮影可能になった! しかも人やペットを見つけると自動でロックオン、対象を自動追尾するようになったのだ。

以前は上部のキューブのカメラ部分だけだったが、キューブが2個になり下部にサーボモーターを備え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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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エッジAIペット検知がスゴク賢い! 爆安2,500円のネットワークカメラ「ATOM Cam」
  ～女子もニャンコも大喜び! そしておっさんは歓喜・感涙!

小さくて高性能なのに安い! ATOM Cam Swing

　まずは簡単にスペックを紹介しよう。基本性能についてはこちらの記事を参照されたい。

【表】ATOM Cam Swingのスペック
カメラ解像度	カラーフルHD(1,920×1,080ドット)
ナイトビジョン	高感度カラーまたは赤外線照射付き白黒映像
赤外線照射距離	9m
画角	120度
レンズ	F1.6 2.8mm相当
パン・チルト	上下180度、左右360度
重量	254g(USBケーブル、USB ACアダプタ含まず)
映像記録方式	H.264(MPEG-4) HD 20FPS(昼)、15FPS(夜)
ローカルストレージ	microSD(8/16/32GB、FAT32)
Wi-Fi	IEEE 802.11b/g/n 2.4GHz(5GHx非サポート)
録画トリガ	モーション検知、音検知、連続、タイムラプス
防塵・防水性能	IP65(完全防塵・暴風雨中での利用可(水没不可))
設置	三脚ねじ穴(カメラ同等)・天井設置可(映像上下反転)
マイク・スピーカー	カメラ内蔵(クリアな双方向通話可能)
ケーブル長	1.8m(microUSB to USB Type-A)
動作時温度	-20～55℃
価格	4,280円

360度のパン

上下のチルトは180度

　ATOM Cam Swingの最大の魅力は、対象の自動追尾機能だ。映像で動きを検出すると、すばやく自動的にカメラを対象に向ける。また対象物が移動するとそれに合わせてカメラを上下左右に振る。対象物を人だけにしたり、ペットやモノにすることも可能だ。動き検出と追従はすばやく、映像には画面上のどこに注目したかを示すモーションタグ(緑色の枠線)も表示される。

三脚用のネジ穴があるので、様々な設置方法が可能

映像のわずかな変化に対して撮影を開始

追尾対象物には緑のモーションフレームが付く

　さらに高感度カメラなので夜間も少しの明かりあれば、カラーで撮影が可能。星空をタイムラプスで撮影すれば、一晩の星や雲の動きを1分程度に短縮したカラー映像にできる。ナイトモードで赤外線LEDを照射すれば。真っ暗闇の中でも見通し9mまで撮影が可能だ。

ATOM Cam Swingの画角120度とワイド

スマホの画角。ATOM Cam Swingに比べると偉く狭い……

高感度カメラなので夜空程度ならナイトビジョンにしなくてもカラー映像で撮影できる。右下の時刻が21時前という点に注目

　また画角は120度とスマホのカメラ以上に広い範囲を撮影できるが、クルーズ機能でカメラの向きを最大4点設定し、常時カメラを振って異常を検知できる。こうすればカメラの死角になる部分がほとんどなくなるので。監視カメラ数台分の働きをするのだ。

　さらに完全防塵・防水なので屋外設置用のカメラとしても利用可能。ただしUSBのACアダプタは防塵・防水対応ではないので注意が必要だ。

防塵・防水で屋外での利用も可能(ただし水没はNG)。また監視点4点を指定して、カメラを順次振る機能もある。これで死角はほぼなくなる

正面受けだけでなくあらゆる角度から撮影OK

　一般的な防犯やペット用のカメラは、首振り機能が付いていない。そのためどんなに画角の広い広角のカメラでも死角ができてしまう。特に通路や階段のコーナーや階段はせっかく対象物が映っているのに、小さすぎる、はっきり顔が見えないなどの問題を抱える。よくありがちなのは、後頭部しか映っていなかったという無念。

　しかしATOM Cam Swingなら、対象を追尾してカメラを振り向かせたり、階段の上り下りを追尾したり、角を曲がっても対象を捉えられる。特に旋回階段などで威力を発揮するだろう。

　またカメラを振り返らせることができるので、玄関などに設置しても入るときと出るときの顔を正面から撮影することができるのが特徴だ。

固定カメラだと玄関から出入りした片方だけしか顔を撮影できないが、ATOM Cam Swingならどちらも正面から顔を撮影できる

　またカメラは360度回転し、上下にも180度回転するので、ぼぼ全天球を撮影可能になっている。画角も120度と広範囲なので、見える範囲で動きがあれば対象を追尾して撮影できる。

部屋の中央の天井に付けて「クルーズ」すれば1台で死角なし!

　ATOM Cam Swingならではの機能がもう1つある。それはカメラの向きを4カ所登録しておくと、自動的に約10秒ごとにカメラの向きを変えてくれる機能だ。つまり部屋の天井の中心にカメラを設置しておけば、カメラは東西南北を永遠に監視し続けることが可能だ。

部屋の中心の天井に取り付ければ死角なし!

　ずっとカメラが周囲を見回しており、かなり目立つので、防犯効果も非常に高くなるだろう。

　またペットのケージなどに取り付けておけば、1台のカメラで出先から死角なく見守ることが可能だ。常時動かしておくとペットが嫌がる(わずかだかサーボモーターの音がする)ようなら、クルーズを切って、遠隔操作で必要なときだけカメラの向きを変えるようにすればいい。

出先から複数カメラの映像をチェックでき、カメラを選んでリモートからカメラの向きを変えることが可能。画面をスワイプするかカーソルキーで向きを変更できる

高感度なので夜中にカラーで天体観測もできる

　ATOM Cam Swingは高感度の夜間撮影が可能なので、夜の星空もカラーで撮影が可能だ。しかもカメラの向きを遠隔操作で変えられるので、寒空の中で外に出て手動で変える必要もない。さらに、タイムラプス機能を使えば、星の動きや花の咲く様子などの微速度撮影できる。

微速度撮影の様子

流星群の当日は曇りで撮影できず2日後に狙ったが見られなかった。画面左上に縦に並ぶのは北斗七星の「柄」の部分

　カメラ本体は、IP65対応なので雨の中の撮影もOK。水没しないようにすれば問題ない。なお付属のUSB ACアダプタは防塵・防水になっていないので、ジップロックや密閉容器に入れて防水するようにしよう。もし電源が確保できない屋外なら、モバイルバッテリを使って駆動するのも手だ。

カメラ本体にはmicroSDカードスロットがあり、ゴム製のフタができるので防水・防塵も問題ない。ただし容量が32GBまでと制限があるので注意

microSDカードのフォーマットや残量はアプリから確認できる

　通常はクラウドに映像が記録され、製品ページの説明によると、1クリップ12秒間、最短5分間隔、14日間ローテーションとなっている。月額500円の有料オプションに加入することで無制限録画ができるようだ。

　なお、カメラにmicroSDが差し込まれている場合はそちらに記録することも可能。長時間録画したり、撮った映像を簡単にパソコンなどに取り込める。差し込めるメモリ容量には制限があり、8GB、16GB、32GBのいずれかのみ。これを超えるmicroSDを差しても32GBとしてしか使えないので注意が必要だ。

ペットの様子を見たり声掛けしたり躾にも便利

　空前のペットブームで今や子どもの人数より、ペットの数の方が多い時代。特に独身世帯でペットを飼う事例が増えている。

　家族が家にいるならペットを家に置いて職場や学校に行ってもそれほど心配ではないが、一人暮らしとなると話は違う。そんなときはペットの様子をカメラで見ながら、声掛けをしてやるといい。犬なら大喜び、ネコでもご主人の声を不思議がってカメラの前によって来るだろう。

ペットの監視、躾用にも便利

ネコの赤外線追尾

深夜や早朝にいたずらしに行く姿を赤外線ナイトビジョンで捉える!

　また家にいないとき、どんないたずらをしているかをチェックするのにも便利だ。赤ちゃん猫や犬の躾をするのに、ATOM Cam Swingが強力なアイテムになってくれるだろう。

　そして、夏にペットで悩むのがエアコン。犬や猫は賢いので寒ければこたつの中に入ったり、日が差し込む暖かい場所でお昼寝をして過ごせるが、汗をかけないペットにとって夏は辛い。かと言って本格的に暑くなるのは昼過ぎなので、朝からエアコンをつけて出かけるのも気が引ける。

冬は暖かい場所を探して過ごすペットだが、夏は汗をかけないためつらい季節

　そんなときはATOM Cam Swingが役に立つ。ペットの様子を見るだけでなく、カメラの近くに温度計を置いておけば、カメラを振って温度の確認もできる。

　さらに別売の「ATOM Sensor」と「ATOM Cam2」(アングル固定カメラ)を使えば室温まで把握できる。また最近のエアコンは、スマホ連携ができるようになっているので、センサーが一定の温度を超えたらスマホに連絡が来るようにして、出先からエアコンをつけてあげるといったことも可能だ。

　こうしてATOM Camを上手に使うと、省エネをしつつペットにも優し環境を作れるのだ。

セキュリティ用にもしっかり使える高性能

　あまりにも安いので防犯用に使えるのか心配という方も多いはず。しかし不審者の自動追従撮影などができるだけでなく、音に反応して録画を開始するモードも持つ。

物音をトリガーに録画を開始する設定もできる

　映像や音で部屋の変化を捉えると、自動的に録画を開始。通常はクラウドに録画されるので、ディスク容量の心配もない。さらに記録開始と同時にスマホにメッセージをプッシュ配信するため、何かあれば即通知が届き、アプリを起動して部屋の様子を確認できる。もちろん外からでもカメラの向きが変えられるので、死角は一切なし。

部屋の変化があれば、即スマホにプッシュ通知が届く

出先からカメラの方向を変えながら部屋の様子を確認できる。デジタルズームも可能

　もし異常があれば部屋の音をモニターすることもでき、逆にカメラからこちらの音声を流すこともできる。さらには大音量での警報音を鳴らすことも可能なので、女性の一人暮らしなどでも安心だ。

　また試験的ではあるが、火災報知器との連動も可能になっている。連動できる機種は限られるが、火災報知器の音を検出して火事のお知らせをしてくれる。

火災報知器との連携も可能

車通りの多いところでは、人のみを検出する設定も可能だ

　通行量が多い道路に面した玄関などでは、モノを無視して人間のみに反応して録画開始することも可能だ。あまりに通知が多い、録画された映像が多過ぎるという場合は、人間のみを検出するようにするといいだろう。

　天体観測でも使えるほど高感度カメラなので、周囲に街灯があるような場所であれば、白黒のナイトモードを使うまでもなくカラー画像で対象を録画できる。ナイトモードへの切り替えは手動でも可能だが、通常は自動にしておく方がいいだろう。映像の違いは次の通りだ。

カラーモード

ナイトモード

　縮小画像を見ている限りでは大差ないが、フルサイズまで拡大するとナイトモードの方が細かい描写までできている。車のナンバーや文字、めがねのデザインや「ほくろ」などをシッカリ映したいときはナイトモードを積極的に使うといい。

　ナイトモードは高感度なので、赤外線ライトを投光する必要もほとんどない。次の映像は、赤外線ありとなしの違いだ。

赤外線ライトあり。床の模様がより高精細に映っている

赤外線ライトなし。模様が若干ボヤけた感じになる

　ただし赤外線ライトを投光すると、インジケータとしてレンズのまわりの4つの赤いLEDが光るでカメラの存在感を隠す場合はLEDをオフで使ってもいいだろう。そこにカメラがあることを誇示する場合ならLEDを点灯してもいい。

赤外線LEDを使うとカメラが目立つので注意

　さらに先に紹介したATOM Sensorのドア開閉センサー、モーションセンサーとATOM Cam2(アングル固定カメラ)などを使うことで、自分なりにカスタマイズしたセキュリティシステムを安価に作れるというのも魅力だ。センサーの情報に基づいてカメラの録画を開始したり警報を鳴らしたりといったことができる。

ATOM Cam Swingはこんな人にオススメ

　さて色々な事例を挙げつつ、ほぼ全天球を捉えられる高感度ハイビジョンカメラATOM Cam Swingを説明してきた。最後にこのカメラをオススメしたい人についてをまとめておこう。

• ペットの見守り用カメラとして
• 死角が多い場所の防犯用カメラとして
• 定点観測用のカメラとして
• 屋内外の監視カメラとして
• 夜空の観測用として
• 実験の微速度撮影用カメラとして

　実用性も高いのだが5,000円せずに自動追尾カメラが購入できるので、デジタルがジェット好きにもたまらないアイテムとなることは間違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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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動追尾カメラで不審者もペットもロックオン。ほぼ全天球を捉えられる「ATOM Cam Swing」を試す - PC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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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府南部ペットボトル再生事業＞年間４５００万本 産官学連携 - 読売新聞

　宇治や城陽、八幡３市など府南部の３市３町でつくる城南衛生管理組合が４月、管内で回収した使用済みペットボトルを原料化して再びペットボトルを作る「ボトルｔｏボトル（Ｂ　ｔｏ　Ｂ）」を始める。サントリーグループと協定を結び、年間４５００万本（５００ミリ・リットル換算）を再生産する。同様の取り組みは、環境への負荷軽減を目的に、多くの自治体や企業が始めている。（坂木二郎）

　今月２１日午前、リサイクル施設「エコ・ポート長谷山」（城陽市）に使用済みペットボトルを載せた収集車が次々と到着し、職員ら１０人がベルトコンベヤーで選別作業を始めた。キャップの付いたものは手早く外し、中に液体が入ったままのものはラインから取り除く。たばこの吸い殻でいっぱいのものもよくあるといい、別所尚紀所長は「洗浄しきれないものは、埋め立てや焼却処分にします」と話す。

　同施設には年間１０００トンあまりのペットボトルが運び込まれ、多くはスーパーの食品トレーや衣料繊維などに加工されてきた。使用後は焼却や埋め立て処分となっていたが、４月以降、ペットボトルはサントリープロダクツ宇治川工場（城陽市）などに運ばれ、新たなペットボトルに生まれ変わる。

　サントリーとの協定は、府内では精華町と乙訓の２市１町に続き３番目。京都市も４月、別のリサイクル業者と同様の取り組みを始めるという。

　「ＰＥＴボトルリサイクル推進協議会」（東京）によると、２０２０年度に国内で販売されたペットボトルのうち８８・５％がリサイクルされた。世界的にも高水準だが、一方で「Ｂ　ｔｏ　Ｂ」の比率は１５・７％。衣料などへのリサイクルに比べて高い技術力が要求されるうえ、業者も限られることからコストがかさみ、サントリー関係者は「採算だけなら新しいペットボトルを生産する方が安上がり」と打ち明ける。

　それでも、飲料メーカーでつくる「全国清涼飲料連合会」（同）はこの割合を３０年までに５０％に引き上げることを目指しており、今回の協定もその延長線上にある。理由について、京都文教大（宇治市）の橋本祥夫准教授（社会科教育）は「リサイクルは世界的に当たり前の潮流になりつつあり、取り組んでいない企業は消費者からマイナスイメージを持たれかねない」と話す。

　プラスチックは、生成したり廃棄したりする度に地球温暖化の原因となる二酸化炭素を排出し、自然界で分解されないため海洋汚染の原因にもなる。ＳＤＧｓ（持続可能な開発目標）が叫ばれる中、より厳格なリサイクルや削減を自治体や企業に求める「プラスチック資源循環促進法」が４月に施行されることも背景にある。

　コロナ禍で外出機会が減った影響で清涼飲料の販売は低迷しており、ペットボトルまで「悪」と捉えられかねないのは企業として問題で、環境に適した存在だとＰＲしたいのが本音だ。

　今回の協定では、京都文教大も城南衛生管理組合などと協力し、小学生向けの環境学習プログラムを充実させることが決まった。エコ・ポートには年間約３０００人の地元小学生らが見学に訪れており、内容の見直しや新たなテキスト作りも検討されているという。

　作業に携わる橋本准教授は「飲んだ後はキャップやラベルを取り、中身をゆすいでリサイクルするという意識は大学生でもまだ低い。子どもにとって身近なペットボトルを入り口に環境問題を考え、自治体や企業に提言していく機会にできたら」と期待し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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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딸 이세희에 “돈 때문에 지현우 만나?” 연애반대 - MSN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딸 이세희에 “돈 때문에 지현우 만나?” 연애반대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신사와 아가씨’ 이일화, 딸 이세희에 “돈 때문에 지현우 만나?” 연애반대

이일화가 딸 이세희에게 지현우와 이별을 종용했다.

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38회(극본 김사경/연출 신창석)에서 애나킴(이일화 분)은 숨겨둔 친딸 박단단(이세희 분)과 이영국(지현우 분)의 연애를 반대했다.

애나킴은 친딸 박단단이 이영국과 연애한다는 데 경악했다. 애나킴은 박단단에게 “이게 다 어떻게 된 거냐. 그럼 지난번에 남자친구 있다는 말이 이회장이었냐”고 물은 뒤 “두 사람 이게 말이 돼? 이건 아니지. 내가 급한 일이 있어서 먼저 가봐야 겠다”고 먼저 자리를 일어섰다.

이어 애나킴은 이영국을 따로 만나 “박선생 이제 겨우 27살이다. 너는 애도 셋이나 있는데 그 어린 아가씨랑은 아니다. 내가 너 아끼고 친동생 같아 하는 말이다. 외부에 알려지면 너 욕먹는다. 한참 어린 아가씨에 애들 가정교사다”고 충고했다.

이에 이영국은 “내가 박선생 만나는 게 그렇게 잘못된 일이냐. 세상 사람들이 다 뭐라고 해도 누나만큼은 내 편이 돼서 날 믿고 이해해줄 줄 알았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누나가 이런 반응 보일지 상상도 못했다”며 “그래 나 누나 말처럼 나이도 많고 애도 셋이다. 그래서 진짜 고민 많이 했다. 고민 끝에 진지하게 만나기 시작했는데 누나가 이런 식으로 나오니까 내가 할 말이 없다”고 응수했다.

뒤이어 애나킴은 박단단을 따로 만나 “사회적 지위나 나이도 안 맞는다. 영국이는 애도 셋이고 얼마 전에 조실장이랑 약혼도 했었다. 박선생은 아직 어리고 앞길이 구만리인데 왜 영국이를 만나. 혹시 돈 때문이야?”라며 “아빠가 알면 얼마나 속상하시겠냐. 여기서 정리해라”고 연애 반대했다. (사진=KBS 2TV ‘신사와 아가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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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父 10억 빚 모두 갚았다… “결혼하고 자존감 떨어져” ('백반기행') [어저께TV] - MSN

© 제공: OSEN

[OSEN=박근희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차예련이 아버지의 빚을 언급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차도녀’에서 ‘육아맘’으로 변신한 배우 차예련과 함께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의 고장, 경기도 여주로 떠났다.

10대에 데뷔 했다는 차예련은 “18살, 19살 데뷔를 했다. 잡지 모델을 하고 영화를 찍었다"라고 설명헀다. 어린 나이에 돈 관리를 어떻게 했냐는 허영만에 질문에 차예련은 “다 부모님이 관리하셨다. 돈을 많이 벌다 보니까 부모님이 여러가지로 사고를 치셨다"라고 말했다. 과거 아버지의 10억원의 빚을 갚기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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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은 “부모님은 이혼하셔서 저는 엄마랑 살고 있다. 아버지를 안 본지 벌써 꽤 오래됐다. 한 15년. 저는 울타리가 필요했다. 그래서 빨리 결혼하고 싶었다. 저를 감싸줄 수있는 딱 하나의 내 편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싶었다. 지금 남편이 그렇게 해주고 있다"라며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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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제일 행복하냐는 질문에 차예련은 “저는 부엌에서 음식하는 소리를 내고 식탁에 다 같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 먹을 때. 아무것도 아닌데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것 먹고. 왜 맛있는 거 먹는다는데 눈물이 나지?"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남편하고 어떤 데이트를 했냐는 질문에 차예련은 “맨날 삼겹살에 소주, 곱창에 소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식성이 나랑 비슷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혼 초반엔 대구 막창을 구해와 안주로 자주 구워줬다고. 차예련은 “최근에 남편이 막창 집에서 구워먹고싶다고 해서 집에서 쫓겨날 뻔 했다"라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차예련은 “결혼하고 일을 못했다. 일이 끊겼다. 안 써주더라. 결혼하고 아기가 낳고 여러 가지 상황이 바뀌었다. 그래서 힘든 시기가 있었다. 힘들었다. 근데 저한테 그런 시기가 있다는걸 아무도 모른다"라고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차예련은 “자존감이 떨어졌다. 배우로서 성공인지 아닌지 기로에 서 있었다. 그래도 남편이 생겼고 아이가 생겼다. 그래도 영원한 내 든든한 편이 있다는 게 너무 크다"라고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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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계도 코로나 비상…'썸씽로튼'·'라스트세션' 취소(종합2보) - 연합뉴스

'하데스타운'도 공연 취소…배우 서경수·정선아 확진

뮤지컬 배우 서경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오보람 기자 = 코로나19가 전방위로 확산하는 가운데 공연계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례가 잇따르면서 비상이 걸렸다.

뮤지컬 '썸씽로튼'은 28일 주연 셰익스피어를 맡은 배우 서경수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이날부터 29일까지 3회차 공연을 취소했다.

제작사 엠씨어터는 "전 출연진과 스태프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고 방역 당국의 지침이 내려오면 추후 공연 일정을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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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하데스타운'에서 주인공 오르페우스를 연기하는 배우 박강현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이날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됐지만, 제작사 에스앤코는 만일을 대비해 오는 29일 2시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박강현이 서기로 한 28일 공연은 조형균이 대체하며 오는 30일 오후 2시 공연은 시우민이 대신 무대에 오른다.

오영수, 신구 등이 나오는 연극 '라스트 세션'도 28일 공연이 취소됐다.

제작사 파크컴퍼니에 따르면 공연 스태프 한 명이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제작사는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가 PCR 검사를 한 후 추후 공연 진행 여부를 결정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

[연합뉴스 자료사진]

앞서 이날 뮤지컬 배우 정선아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따르면 정선아는 개인 스케줄을 앞두고 PCR 검사를 했고 전날 오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1차 백신 접종 후 추가 접종을 기다리던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돼 접종에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2, 3차 접종은 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정선아는 2020년 4월 결혼 이후 지난해 말 단독 콘서트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고,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스태프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 두 차례 취소된 뮤지컬 '라이온 킹' 공연은 이날 가까스로 개막하게 됐다.

인터내셔널 투어 팀이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은 앞서 제작진이 코로나19 여파로 항공편을 구하지 못해 개막일을 연기하기도 했다.

mih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8 1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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