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열애를 공식 인정한 현빈과 손예진. 사진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 당시 두 사람 모습. /사진=한경DB
사랑의 불시착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속에서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등을 타고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끈 만큼 두 배우의 열애에 대한 해외 관심도 뜨겁다.
특히 드라마가 큰 인기를 끈 일본에서는 현빈과 손예진이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달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포털서비스 야후 재팬의 경우 두 사람의 열애 기사를 주요 뉴스에 올렸다. 산케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 소식을 보도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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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도 실시간으로 소식을 날랐다. 중국 시나연예 등은 두 배우가 실제로 교제하게 됐다는 소식을 다뤘다.
앞서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사랑의 불시착을 ‘반드시 봐야 할 국제적 시리즈 추천작’, 포브스는 ‘2019년 최고의 한국 드라마’로 꼽은 바 있다.
새해 첫 날 현빈과 손예진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히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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