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0' 던밀스가 등장했다.
1일 첫 방송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이하 '쇼미10')에서는 던밀스가 1차 예선 '무반주 랩 심사'가 치러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던밀스 참가 소식에 토일은 "너무 사기캐 아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던밀스는 대표곡 '88'부터 빈지노 '미쳤어', 지코 'tough cookie'에 피처링 참여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 거친 이미지와 달리 방송에서 예능감을 선보이며 '호감캐'의 모습을 보였다.그가 오디션장에 등장하자 던밀스를 알아본 지원자들은 사인 요청하며 남다른 친화력을 보였다. 또 직접 다른 참가자들에게 다가가 지원자들과 소통했다.
던밀스는 "예능에서 저를 알게 되신 분들은 '어 그래 던밀스라는 힙합 괴물이 있구나' 정도로 알고 계시겠지만 음악적으로 보여드린 모습이 별로 없다. 그래서 '쇼미10'을 통해 저의 랩 스타일, 음악 스타일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참가 이유를 밝혔다.
한편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 10'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한국 힙합씬의 마스터피스를 완성할 새로운 주인공을 찾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타투데이 박정수 객원기자]
사진 l Mnet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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