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정 SNS
강수정은 29일(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매니저와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이 대화에서 매니저는 강수정에게 개그우먼 안수미가 2500억 원대 기획부동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기사를 공유했다.
그러나 기사의 내용과는 무관하게 강수정의 사진이 도용됐다.
강수정은 "처음에는 한국에서 내 매니저분이 하나하나 정정하는 것으로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아지는 듯하다"며 "지금이라도 영상과 사진 올린 사람들은 다 내리시길 바란다. 그냥 블러 처리한 사람도 있는데 기분 정말 나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족과 바베큐 먹은 날 찍어서 인스타에 어제 올린 사진을 남의 사기 기사에 쓴 기자분도 대체 왜 그러셨나"라며 "정말 화난다"라고 불쾌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계 종사자 재미 교포 남편과 결혼했으며, 현재 홍콩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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