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대적으로 보도된 2500억대 기획부동산 사기 사건 관련 기사에 자신의 사진이 잘못 사용된 것에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강수정은 29일 자신의 SNS에 지인이 보내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문자에는 ‘개그우먼 안수미 2500억원대 기획부동산 사건 연루’와 관련한 기사에 강수정의 최근 사진이 들어간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지인은 “기획사기 하신 거 아니시죠? 기자님에게 사진 수정 요청해놨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영상과 사진 올린 사람들은 다 내리시길 바란다. 그냥 블러 처리한 사람도 있는데 기분 정말 나쁘다”며 “개인적인 일상 사진을 남의 사기 기사에 쓴 기자분도 대체 왜 그러셨나. 정말 화난다”고 일갈했다.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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