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세진 기자] ‘유퀴즈 온 더 블럭’ 배우 김혜자가 남다른 유복한 환경을 자랑했다.
11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혜자가 나왔다. 연기에 대한 열정과 사랑, 그리고 진심을 전하는 김혜자의 얼굴은 진지했지만 또 한편 조세호와 유재석과 유쾌한 대화를 나눌 때는 아이처럼 변했다.
김혜자는 남다른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고.
김혜자는 “아버지가 한국 제 두 번째 경제학 박사이시다. 경제부 장관이니, 사택이 정말 컸다. 사람들이 저희 집이 공원인 줄 알고 들어오려고 했다. 거실만 200평이었다. 유복한 환경이었다.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더니 아버지께서 ‘많이 배워서 좋은 배우가 돼라’라며 좋아하셨다"라면서 "유복하게 자란 거 맞다"라며 쿨하게 인정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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