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베트남 국민영웅’인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가 그 위상을 드러낸다.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는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베트남 국민 영웅’이자 ‘쌀딩크’로 불리는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박항서가 사부로 출연한다. 멤버들은 ‘프리 패스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사부가 보내준 고급 차를 타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멤버들은 박항서 사부가 베트남 국가대표 감독직을 내려놓고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베트남에서 보내는 마지막 하루를 함께 보낸다는 사실에 설렘을 표했다.
이날 방송에는 박항서가 실제로 거주 중인 베트남 집이 최초로 공개된다. 박항서는 5년 전 ‘집사부일체’ 출연 당시 공개했던 베트남 국빈 관사가 아닌 40층 높이의 최고급 펜트하우스에서 살고 있었다. 박항서의 집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40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하노이 뷰에 연신 감탄했다.
양세형은 “내가 본 테라스 뷰 중에 제일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멤버들은 집 곳곳에서 지난 5년간의 역사가 담긴 물건들을 보며 충격에 빠진다.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박항서 사부의 베트남 펜트하우스에 대한 기대와 함께, 그가 들려줄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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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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