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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는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게스트로 출연해 나영석PD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정유미는 과거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이서진에 대해 “사람들이 이서진 오빠를 차갑게 생각하고 완전 T(Thinking·사고형)라고 생각하는데 감성적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 PD는 “감성은 아닌 것 같다”고 했지만, 정유미는 “사랑 때문에 그렇게까지 (홍콩에) 간 거면 그런 거 아니냐?”며 웃었다.앞서 이서진은 예능에서 과거 연인과 결별 후 홍콩으로 도망갔다면서 “그때는 한국에 안 올 생각을 했다. 혼자 아리이쉬 바 가서 흑맥주나 마셨다. 그때 그래서 몸무게가 66㎏까지 빠졌다. 그때가 인생 전체에서 제일 큰 위기였다”라고 밝힌 바 있다.
정유미는 “항상 이서진 오빠가 1년에 한두 번씩 많으면 세 번 그렇게 함께 식사를 한다”며 예능 ‘서진이네’ 팀과 정기적으로 모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나 PD는 “그래도 약간 그럴 거 할 때는 좀 오빠 같다. 시원하게 결제하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유미는 “그래서 올 초에 박서준이랑 제가 오빠 생일 근처이기도 해서 맨날 오빠가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너무 맨날 사니까 둘이서 결제를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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