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서유리 “연락처도 없는데”… ‘이근 불륜설’ 김용호, 애꿎은 피해자 낳았나
박명규 기자 승인 2020.10.15 16:16 의견 0
유튜버 김용호가 이근 대위의 불륜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방송인 ‘서유리’가 곤혹을 치루고 있다.
지난 15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근 대위 명백한 거짓말’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이근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하며 “예쁜 아내를 두고 왜 이렇게 여자랑 찍은 사진이 많냐”고 지적했다.
김용호는 여러 여성들과 사진을 찍은 이근 대위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세 장의 사진 중에는 이근이 과거 서유리와 찍은 사진도 포함됐다.
서유리는 “황당하다”며 불쾌한 심경을 내비쳤다. 김용호가 공개한 사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를 함께 촬영하고 프로그램 종영 후 회식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서유리는 이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하기도 했다.
서유리는 이 사실을 알린 한 네티즌에게 “두니아 이후에 뵌 적도 없다. 연락처도 없다. 황당하네요”라고 답했다.
앞서 김용호는 이근 대위의 UN 경력설과 성추행 판결문, 폭행 사건기록을 공개했다. 이근 대위는 자신의 UN 여권 사진을 게재하며 반박, 성추행 전과에 대해서는 “어떠한 추행도 하지 않았다. 당시 피해자 여성분의 일관된 진술이 증거로 인정돼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서유리(왼쪽)와 김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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