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자기격리 당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홍쓰니네 슬기로운 격리생활'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이찬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부부가 음성 판정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 기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초반, 제이쓴은 "가족 간에도 격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그래서 홍현희 씨는 안방에서, 저는 옷방에서 격리 중이다. 생활을 하면서 시간, 날짜 개념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날 홍현희는 안방에서 창문 밖을 바라보며 운동을 했다. 그는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며 멀리 강변북로를 지나는 차에 안부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그는 샐러드, 자몽 등으로 구성된 '걸그룹 컴백 일주일 전 식단'이라고 불리우는 다이어트 식단을 먹고, 뜨개질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서로 만나지 못하는 부부는 집에서 큰 소리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했다. 제이쓴이 큰 소리로 "잘 있어?"라고 묻자 홍현희는 "잘 있어요. 잘 들려요"라고 답했다.
끝으로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2주간의 자가격리를 무사히 마쳤다고 알리며 "여러분 늘 몸 조심 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제이쓴, 홍현희 부부는 지난 15일 낮 12시 격리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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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쓴, 홍현희 유튜브 채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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