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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1-02-10 12:43
배우 윤정희의 동생들이 입장문을 내고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윤정희가 프랑스에 방치돼 있다는 주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동생들은 입장문에서 논란이 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은 본인들이 쓴 것이라면서 "가정사를 사회화시켜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청원에는 윤정희가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로부터 방치된 채 홀로 투병 중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들은 백건우의 방치는 사실이고 재산 싸움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윤정희가 귀국하면 진심으로 보살필 생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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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10 12: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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