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최근 심경을 밝힌 뒤 응원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야옹이 작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DM(다이렉트 메시지) 꼼꼼히 다 읽었어요. 메시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끔씩 압박감에 힘이 들 때마다 벗어나기가 조금 힘이 들고 털어놓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다시 힘내서 살아야죠! 감사합니다!!"라고 거듭 고마워했다.
앞서 야옹이 작가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긍정적으로 마음을 먹지 않으면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나쁜 생각 하지 않으려고 해도 매일매일 눈치가 보이고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며 "나는 제대로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거 같고, 주변에 민폐만 끼치는 것 같고 그냥 내가 없으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다"는 글을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야옹이 작가는 네이버 인기 웹툰 '여신강림'으로 인기를 얻었다. tvN 동명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웹툰 '프리드로우'를 연재하고 있는 전선욱 작가와 공개 연애 중이며, 지난달 16일 '싱글맘'임을 고백,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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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야옹이 작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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