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rch 5, 2021

지수, KBS 드라마 하차..."성폭력은 사실무근" - YTN

지수, KBS 드라마 하차..."성폭력은 사실무근"
학교폭력을 저지른 것을 인정한 배우 지수가 결국 KBS 드라마 주연에서 하차합니다.

KBS는 '달이 뜨는 강' 9회 이후 방송분은 배역을 교체하고 재촬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송일이 임박한 7·8회 방송분은 지수 출연 장면을 최대한 삭제해 방송하고, 재방송은 결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타로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철인왕후'에 출연한 나인우가 발탁됐습니다.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수가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통렬한 반성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위압을 동원한 성폭력과 같은 주장들은 명백한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수는 오는 10월 입대할 예정인데, 지난 2016년 급성 골수염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수는 온라인에서 학창 시절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지속해서 제기되자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며 인정했습니다.

출연작의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출연 광고도 중단, 삭제되면서 지수는 사실상 연예계에서 '퇴출' 상태가 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t's block ads! (Why?)

기사 및 더 읽기 ( 지수, KBS 드라마 하차..."성폭력은 사실무근" - YTN )
https://ift.tt/3uRMRNj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