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기용/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기용이 현역 입대하는 가운데 송혜교가 장기용과의 커플샷을 공개해 화제다.
배우 장기용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며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장기용을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장기용은 최근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에 한창이다.
이처럼 '라이징 스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기용이 오는 8월 23일 군 입대를 하게 된 것.
이러한 가운데 상대배우 송혜교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윤재국 & 하영은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에는 의자에 나란히 앉아 있는 장기용, 송혜교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이들은 뒷모습만으로도 애틋함이 느껴져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극중 송혜교는 여자 주인공 하영은 역을 맡았다. 패션회사 디자인팀 팀장인 하영은은 냉정한 현실주의자이자 영리한 안정제일주의자. 자기관리 철저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아름답고 감각적인 여자다.
장기용은 남자 주인공 윤재국으로 분한다. 윤재국은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핫한 프리랜서 패션 전문 포토그래퍼. 머리, 재력, 타고난 외모까지 갖춘 윤재국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랑 앞에서도 쿨하고 트렌디한 모습이다. 이에 '케미장인'인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한편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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