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은 지난 28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별도의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와 함께 그가 아내와 4년 간 교제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촉발됐다. 꾸준히 연애를 해왔음에도 불구, 박수홍과 '미우새'가 40대 솔로남 이미지만을 부각시키면서 '거짓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이었다.
박수홍은 지난 4월 친형을 횡령으로 고소하면서 '미우새'에서 잠정 하차한 상태다. 당시 '미우새' 측은 완전한 하차가 아닌 "박수홍씨가 어머님과 함께 휴식기를 갖고 싶다는 의견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30일 SBS 측은 CBS노컷뉴스에 "박수홍 모자는 자연스러운 하차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렇게 박수홍과 그 어머니는 약 5년 간 출연했던 '미우새' 출연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프로그램 호감도와 신뢰도가 중요한 방송사로서는 여론 악화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거짓 방송 논란에 대해서는 "이 외에 제작진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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