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전 일정이 많아 아침 6시반부터 움직였더니 벌써 피곤한 느낌"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백신 1차 맞은 얼마 후부터 3일 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아 오늘 오전 간단히 검사해봤는데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고 알렸다.
이어 "병원에선 백신 영향인 것 같다고 하면서 1주일 뒤 다시 검사하기로 했다"라며 "조금 당황스럽다.
이상 증상으로 신고해야 되는 건가.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라고 백신 접종 후유증을 우려했다.황혜영의 글에 누리꾼들은 "2차 접종 앞두고 있는데 걱정되네요", "일단 푹 쉬어보세요", "질병청이나 보건소 신고해보세요" 등 댓글로 함께 걱정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도 황혜영은 SNS에 "타이레놀로 버티는 중. 1차 때는 정신이 멍청해지더니 2차는 온몸이 너덜 너덜"이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황혜영은 지난 2011년 민주통합당 전 부대변인 김경록 씨와 결혼,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황혜영은 온라인 쇼핑몰 CEO로 변신해 연 매출 100억원에 이를 정도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황혜영 SNS글 전문>
오늘 오전 일정이 많아 아침 6시반부터 움직였더니 벌써 피곤한 느낌이고
지난 백신1차 맞은 얼마후부터 3일전 2차 맞고 지금까지 컨디션이 예전같지않아 오늘 오전 간단히 검사해봤는데
피검사결과 백혈구수치가 떨어졌대요
병원에선 백신 영향인것 같다고 하시면서 1주일뒤 다시 검사하기로 했어요
좀 당황스럽고...
이상증상으로 신고해야 되는건가... 이거 어떡해야 되요??
#뭐지#이억울한기분은#황여사라이프스타일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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