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1, 2021

엔플라잉 출신 권광진 "성추행 누명 벗어, 악은 선을 이길 수 없다" [전문] - MSN

© 제공: 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밴드 엔플라잉 전 멤버 권광진이 성추행 의혹을 완전히 벗었다.

권광진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분 축하해 달라. 드디어 성추행이라는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이렇게 옆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준 제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우리 팬들 감사하다. 악은 결코 선을 이길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2015년 엔플라잉 멤버로 데뷔한 권광진은 2018년 팬과 교제 사실이 알려지고 팬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아 탈퇴했다.

이하 권광진 글 전문.

여러분들 축하해 주세요

드디어 "성추행"이라는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약 4년 만에 이야기를 하네요

백날 말로 하는 것보다 이렇게 증명서로 결과물로 보여드리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이제까지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옆에서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제 가족들 친구들 그리고 우리 팬들 감사합니다

내용이 궁금하시면 유튜브 가셔서 제 영상 보시면 됩니다

악은 결코 선을 이길 수 없다

#권광진 #무적권 #형사소송법 #민사소송 #허위사실유포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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