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 사고 논란 이후 4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8일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TV'에는 28회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연예인 골프리그의 1차 우승자 이정진보다 두 수 위"라고 김민종이 평가했다는 윤태영이 등장했다. 김구라는 "흠이 없는 사람" "연예계 최고수"라고 극찬했다.
MC들이 "촬영 전 2번 사전답사를 나왔다고 들었다"고 하자, 윤태영은 "어떤 골프장인지 알아야 하지 않냐"며 민망한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 다른 게스트 조혜련은 "어제 이수만과 골프를 쳤다고 들었다"며 윤태영의 골프 실력에 대해 물었고, 윤태영은 "이수만 회장님도 되게 잘 치신다. 어제 싱글 치셨다"고 답했다. 이에 조혜련은 "싱글을 친 사람을 이긴 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
윤태영은 조심스럽게 "저는 어제 73개 쳤다"고 답해 대단한 골프 실력을 기대하게 했다.
윤태영은 지난 2018년 5월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을 일으킨 뒤 약 4년 만에 영상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내 더욱 이목을 끌었다. 사건 발생 당시 윤태영은 '백일의 낭군님' 촬영 도중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에 돌입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TV]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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