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rch 2, 2022

김청, 외국인과 소개팅 고백…"평택 사는 미국인" [RE:TV] - 파이낸셜뉴스

김청, 외국인과 소개팅 고백…"평택 사는 미국인" [RE:TV]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청이 외국인 남성과 소개팅을 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대한민국 육지 최남단 해남을 찾은 사선녀(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담겼다.

'장춘 천년 숲길'을 거닐던 이들은 유난히 기분 좋아 보이는 김청에게 넌지시 소개팅에 대해 물었다. 한 달 전, 김청은 외국인을 소개받았다고 고백하며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것.

김청은 지난해 사선녀와 함께 평창에서 만났던 수제 맥주 양조장을 운영하는 국제 부부에게 외국인 친구를 소개받기로 했고, 이에 약속을 지킨 평창 국제 부부가 현재 김청의 오작교가 되어주고 있다고.

김청은 "요즘 스피킹이 늘고 있다"라며 소개팅 상대가 김청을 만나기 위해 평택에서 평창까지 왔다고 밝혔다.

김청은 소개팅 상대가 평택에 거주 중인 미국인이라고 털어놓으며 그가 자신을 위해 메신저 앱을 설치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청은 "나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상황을 전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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