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15, 2022

‘박재범 레이블’ 모어비전, 허니제잉 이어 댄스 크루 MVP 영입(공식) - MK스포츠 - MK스포츠(PC)

MORE VISION (모어비전)과 댄스 크루 MVP (엠브이피)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댄스 크루 ‘MVP (MORE VISION PROJECT)’ 단체 포토와 각 멤버들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하며 이들의 영입을 알렸다.

‘MVP’는 ‘MORE VISION PROJECT’의 준말로, 모어비전의 수장 박재범이 지난 2월 결성한 댄스 크루다. Joony(주니), WaSsup(와썹), Nauty One(너리원), Gonzo(곤조), Shorty Force(쇼리포스), Yellow D(옐로디), Xion(시온), Terry(태리) 그리고 박재범까지 총 아홉 명으로 구성된 MVP는 공식 SNS를 통해 독창적인 댄스 퍼포먼스 영상들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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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사진 = 모어비전
지난 3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박재범이 MVP 멤버들과 함께한 비보잉 연습 장면이 그려지며 출연진들은 물론 대중의 높은 관심을 이끈 바 있다. 특히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맨 오브 우먼 미션 당시 지원 사격을 펼쳤던 이력까지 자연스레 밝혀지며 또 한번의 화제성을 불러일으켰다.

예전부터 “나의 정체성의 뿌리는 비보이다”라고 밝힌 적 있는 만큼, 실력 있는 댄서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박재범은 본인이 주축이 되어 MVP를 직접 기획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다.

이 가운데 Nauty One(너리원)과 Gonzo(곤조)는 JTBC ‘쇼다운’ 프로그램에서 리버스 크루로, Shorty Force(쇼리포스)는 원웨이 크루로 출연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이처럼 별도의 크루에 소속되어 각자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전개해왔던 MVP 멤버들은 앞으로 모어비전에서 MVP란 이름으로 함께하게 된다.

모어비전은 박재범이 지난 3월 새롭게 론칭한 엔터테인먼트사로 ‘다 함께 신나고 즐거워야 의미가 있다’라는 취지 아래 설립됐다.

모어비전에서 하나가 된 MVP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완성도 높은 시너지와 열정 가득한 행보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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