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영 연예전문기자 kspa@kspnews.com | 입력 : 2022/07/06 [09:03]
[케이에스피뉴스=김다영 연예전문기자 kspa@kspnews.com]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데뷔 18년차 김희철, 16년차 효연, 13년차 소유가 등장해 베일에 감춰진 ‘아이돌들의 비밀’을 공개한다.
이날, 아이돌계 대선배 김희철, 효연, 소유는 각자 지금까지 한 번도 얘기하지 않았던,아이돌의 가장 큰 고충을 공개해 ‘돌싱포맨’을 깜짝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 ‘아이돌법’이 있었다며 충격적인(?) 항목들을 소개했다. 특히, 데뷔 초 방송에서 탁재훈을 언급했다가 회사의 주의를 받았다고 밝혀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 의상 때문에 멤버와 싸웠던 소유의 살벌한(?) 에피소드를 듣던 ‘돌싱포맨’은 경악과 폭소를 금치 못했다.
이후 김희철의 흑역사도 공개 돼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김희철은 잊고 있던 흑역사에 “나 은퇴해야해” 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과연, 천하의 김희철을 역대급으로 당황시킨 흑역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돌싱포맨’이 방송 최초 게스트의 집을 찾았다. 행복한 개그 유부남 김용명, 황제성, 강재준에게 결혼해서 잘 사는 노하우를 전수받던 ‘돌싱포맨’은 질투심 폭발해 괜한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이에 김용명은 “이러니까 이혼했지!” 라며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이어 개그계 대표 짠돌이 김용명과 ‘돌싱포맨’ 대표 궁상 이상민이 상상 초월 절약법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런데 잠시 후, 궁상 이상민의 최측근인 김준호는 궁상민을 향한 굴욕적인 한 마디를 날려 현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역대급 아수라장이 된 ‘돌싱포맨’의 모습은 5일 화요일 밤 10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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