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6, 2022

아나운서 출신 최희, 둘째 임신 고백 - 한국일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최희 SN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가 둘째 임신을 발표했다.

지난 6일 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먼저 최희는 "저희 가족에게 또 한 명의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이제 안정기가 돼 글을 쓰게 됐다"고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최희는 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 마비, 이석증 등 건강 이상을 호소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둘째를 갖는 것에 대한 고민을 했다는 최희는 "형제가 있다는 것이 든든한 일이라는 걸 복이와 둘째에게 알게 해주고 싶어서 둘째를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희는 "여전히 저 스스로의 삶도 너무 중요하고, 일도 참 좋아해서, 걱정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배려 속에서 용기를 내고 있다"면서 "복이가 요즘 따라 인형을 꼭 옆에 끼고 다니며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모습을 보면 다가올 미래가 설레기도 한다"고 말하면서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한편 지난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한 최희는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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