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하시면 더 큰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 2022.12.29. (사진=KBS 2TV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개그맨 박수홍(52)과 23세 연하 김다예(29)의 신혼여행이 공개됐다.
30일 오후 방송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제주도 럭셔리 풀빌라로 떠난 신혼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VCR 속 박수홍은 낯선 집의 주방에서 아침 일찍부터 분주히 요리를 시작한다. 박수홍은 요리 실력을 발휘, 신선한 해산물로 기막힌 비주얼의 해물솥밥과 성게미역국을 완성한다.
잠시 후 등장한 김다예는 남편의 요리에 감동하며 함께 곁들일 반찬을 만들기 시작한다. 그녀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마음을 담아봤다. 여보에 대한 사랑을 담아볼게”라며 하트 달걀말이를 만들어 화답했다. 류수영은 “신혼 때만 먹을 수 있다는 전설의 반찬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내가 요리하는 동안 박수홍은 단 한 순간도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다. 박수홍은 아내 뒤에서 무심한 척 지켜보고 있다가 아내가 뭔가 필요할 것 같다 싶을 때마다 센스 있게 아내를 돕는다. 두 사람의 모습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저렇게 좋을까”라며 함께 웃는다.
이어 함께 만든 요리로 식사를 마친 부부는 외출에 나선다.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두 사람은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뽀뽀도 나눈다. 이에 싱글남 이찬원은 “너무 부럽다. 신혼여행 가고 싶다”고 울부짖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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