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배우 김혜선이 12년 만에 영화배우로서 다시 복귀 하게 된 영화 ‘신의선택’ 캐스팅 소식에 이어 축하받을 만한 소식을 전했다.
김혜선이 2023년 7월 미국 할리우드에서 제작되는 미국영화 ‘My Girl 's Choice’ 에 캐스팅 됐다. 김혜선은 극 중에서 한국인 가족이 미국 할리우드로 이민을 떠나 결혼한 딸과 손자와 사위와 함께 한 집안에서 살아가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겪어가며 어려운 결정을 맡게 된 엄마로 등장한다.
김혜선의 딸 역할은 이미 할리우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태희 킴’ 의 엄마로 아역배우 ‘김지연’ 의 할머니로 열연할 예정이다. 현재 김혜선은 복귀작 영화 ‘신의선택’ 촬영을 마치고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아역배우 김지연과 신성훈 감독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한다.
김혜선의 할리우드 진출 제안은 신성훈 감독의 도움으로 합류하게 됐다. 신성훈 감독은 할리우드 배우 ‘종맨 킴’ 과 손잡고 ‘My Girl 's Choice’ 각본 작업과 연출을 맡게 된 핵심 인물이다.
신성훈 감독은 미국 제작사 측에 배우 김혜선과 아역배우 김지연을 추천했고 제작사 측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캐스팅 했다.
한편 ‘My Girl 's Choice’ 에는 할리우드 스타 ‘마리로린’ 이 주연으로 캐스팅 됐고 현지 드라마PD 까지 합류해 초호화 로맨스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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