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이혼’의 김준이 조승우를 찾아온다.
2일 방송된 ‘신성한, 이혼’의 조승우가 차화연의 이혼 소송을 맡는다. 마금희(차화연 분)은 신성한(조승우 분)을 찾아와 이혼 변호를 부탁한다, 신성한의 담담한 모습을 본 마금희는 “괜찮냐”고 묻는다.
마금희는 “쫄리지 않겠냐. 그쪽은 변호인이 여섯이다. 혼자도 괜찮냐고 묻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성한은 “하나보다 여섯이 세긴 할 것”이라며 담담하게 대답한다. 전략을 정했냐는 마금희의 이야기에 신성한은 “베토벤 같은 전략은 어떠냐”고 묻는다.
신성한은 마금희에게 베토벤이 초연을 했을 당시 미완성된 악보로 리허설을 했다는 것을 설명한다. 오케스트라도 빼앗긴 상태에서 공연을 한 베토벤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는 신성한의 이야기를 들은 마금희는 안심한다. 진영주(노수산나 분)은 마금희의 반대편에서 이혼 소송을 진행하게 된다.
진영주는 서회장의 편을 드는 대신 “뭘 해주실 거냐”고 묻는다. 서회장은 진영주에게 “뭘 원하냐”고 묻고 진영주는 신성한의 동생이 남긴 아들 기영의 지분을 요구한다. 진영주는 “우리 하율이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서회장은 “그럼 하율이 몫을 주겠다. 대신 흥정에 실패하면 네 포지션에 맞게 사는 것이다”라고 경고한다.
마금희는 신성한에게 이혼 소송과 함께 재산분할을 요구한다. 마금희는 “처음에는 회사 임대료도 못 냈다. 아버지가 주신 토지 덕분에 대남전자가 일어난 것이다. 나 지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마금희는 20%의 지분을 요구한다.
신성한은 “이혼을 원하는 것인지 회사의 지분을 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고민한다. 하지만 신성한의 걱정과 다르게 이혼 소송을 순조롭게 진행된다. 이서진(한혜진 분)은 1인 방송을 시작하며 복귀에 나서지만 “아들만 불쌍하다”는 둥 악플이 달리며 힘들어한다.
이서진이 악플에 시달리는 것을 안 신성한은 “처벌해야 한다”며 분노하지만 악플러의 정체가 14살 어린아이인 것을 알고는 도리어 충격에 빠진다. 이서진은 악플러를 처벌하는 대신 용서를 결심한다.
신성한은 이날 조카 기영(김준 분)을 만난다. 신성한을 찾아온 기영은 “저도 도와달라”며 눈물을 쏟아 궁금증을 자극했다. ‘신성한, 이혼’은 이혼 전문 변호사와 이혼 진행 중인 기상캐스터의 인연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22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최윤영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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