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주연의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 4’가 다음 달 15일부터 열리는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됐습니다.
베를린영화제 사무국은 현지 시간 15일 ‘범죄도시 4’를 스페셜 갈라 부문 초청작으로 발표했습니다.
영화제 측은 “성공한 한국 액션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돈 리(마동석의 영어 이름)가 강한 주먹을 가진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았다”고 소개했습니다.
‘범죄도시 4’는 국내 최대의 불법 온라인 도박 조직을 잡기 위해 사이버수사대와 전담팀을 결성한 ‘괴물 형사’ 마석도의 범죄 소탕작전을 담았습니다. 김무열과 이동휘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3편까지 무술감독으로 참여했던 허명행 감독 작품입니다.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서클’은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정 감독은 2013년과 2022년에도 베를린영화제에 출품한 바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의 인터뷰를 담은 ‘되살아나는 목소리’는 포럼 스페셜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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