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November 21, 2020

사유리, 임신 전 과정 공개..."무서워요" 고백에 시청자들도 눈물 - 중앙일보

'비혼출산'으로 엄마가 된 방송인 사유리가 임신 과정을 공개했다.

'비혼모' 사유리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사유리TV'를 통해 '사유리, 엄마가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 속 그는 "오늘, 2020년 3월 19일 생리 안 한 지 일주일 정도 지났어요"라면서 "오늘 제가 임신하게 된 걸 알게 되면 오늘부터 제가 '애 엄마'가 되는 것이다. 사실 너무 무섭다. 아빠가 없는 아이를 낳는 거잖아요. 나는 이기적인 거고"라고 고백한 뒤, 만감이 교차하는 듯 눈물을 쏟았다.

이후 임신 테스트를 한 결과 희미하지만 두 줄이 나오자 그는 "임신 한 것 같다"며 기뻐했다. 확인 후, 그는 산부인과에 가서 아기 상태와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들었다. 사유리는 "신기하다"라면서 아이의 초음파 영상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해당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사유리씨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비혼 출산, 비혼모라는 사회적 이슈를 안겨주다니, 대단합니다", "제 동생이 사유리 님처럼 임신하는 게 소원입니다", "사유리님 축하해요" 등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최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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