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22, 2020

노홍철 “한강변 아파트, 어떤 분이 시세보다 높은 가격 제시…팔자마자 12억 올라” - 세계일보

노홍철이 과거 아파트를 팔고 난 후 후회했던 일화를 공개한다. 

오는 23일 챕터2로 새롭게 돌아오는 카카오M ‘개미는 오늘도 뚠뚠’에서 노홍철은 변함없는 ‘홍반꿀’ 매직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노홍철은 ‘개미는 오늘도 뚠뚠’를 처음 시작할 당시 자신이 매수하면 주가가 하락하고, 매도한 종목은 바로 상한가를 기록했다며 과거 주식 투자 경험을 고백, 이를 두고 멘토 김프로가 만든 용어인 ‘노홍철 반대로 하면 꿀이다’ 의미의 ‘홍반꿀’은 각종 주식 커뮤니티에서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이날 노홍철은 어김없이 ‘홍반꿀’의 면모를 보였다. 노홍철은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를 보며 과거 “자신이 살던 아파트”라며 “어떤 분이 찾아와서 당시 시세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하기에 팔았다. 내가 팔자마자 12억이 올랐다”고 고백했다. 

‘저 사람은 왜 비싸게 이 집을 사려고 할까?’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냐는 질문에 더 비싸게 사겠다는 말에 그런 의심은 싹 사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노홍철은 “촬영중 쉬는 시간에 가상화폐 시세를 확인하고 너무 깜짝 놀랐다”며 3년간 엄청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해왔던 가상화폐를 얼마전 아주 조금 올랐길래 싹 정리했는데 촬영 당일 2000만원까지 시세가 치솟았다고 밝히기도.

심지어 “정리하지 않고 갖고 있는 가상화폐는 놀랍도록 요지부동”이라고 밝혀 ‘홍반꿀 매직’의 웃픈 에피소드를 기대케했다. 

한편 ‘개미는 오늘도 뚠뚠’은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핫하게 떠오른 주식 투자를 현명하게 할 수 있도록 A부터 Z까지 짚어주는 본격 실전 주식 투자쇼다. 챕터2부터는 언택트, 바이오 등 투자 시장의 핫이슈와 관심 분류 등을 고려해 챕터별로 특정 테마를 정하고, 해당 테마에 대한 심층적인 실전 투자 공략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카카오M ‘개미는 오늘도 뚠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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