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그룹 ‘졸탄’의 이재형(44)이 품절남이 된다.
방송가에 따르면, 이재형은 내년 초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와 핑크빛 열애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 당초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결혼식이 연기됐다.
이재형의 한 측근은 “너무 예쁜 커플이다.
이재형은 ‘졸탄’ 팀에서 맏형이자 든든한 정신적 지주 역할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오래 전 단란한 가정을 이룬 한현민 정진욱과 달리 혼자만 ‘싱글’이었다. 이번에 노총각 이재형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면서 ‘졸탄’ 팀은 기혼자 그룹이 됐다.
이재형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한현민, 정진욱과 함께 개그 그룹 ‘졸탄’을 결성, 롱런 개그그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조영빈, 한현민과 함께‘삑삑클럽’이라는 코너로 데뷔해 ‘희한하네’ 코너로 이름을 알렸고, ‘웃찾사’ 출연진 중 최다 출연자라는 타이틀을 안고 SBS 희극인실 실장도 역임했다.
이후 2011년 tvn '코미디빅리그‘ 통해 ’졸탄‘을 결성해 ’싸움의 기술‘ ’쏘우극장‘ ’롤러코스터 2-푸른거탑‘ 등 여러 코너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
지난 10월 코로나 시국 속 개막한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코믹 연극 ‘2시간탈출 졸탄쇼’를 선보여 웃음 폭탄을 선사했다.
happy@mk.co.kr
사진 ㅣ에스드림이엔티
https://ift.tt/3m7bjod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