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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은 21일 트위터에 “욱했다. 밤새 뒤척이다 좀 가라앉고 나니 답답함과 안타까움”이라며 “그 마음을 헤아려 보면 큰 상처일 텐데 내 생각만 했다”고 글을 적었다.
이어 “정죄함은 나의 몫이 아닌데 자만했다. 이성보다 순간 감정이 앞선 내 탓”이라며 “각자가 보는 세상은 때론 공평하지 않고 흔들린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잘 지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스티브 유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승준 방지 5법’과 관련해 심경을 드러냈다.‘유승준 방지 5법’은 국적법·재외동포법·출입국관리법·국가공무원법·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가리키는 말로, 병역기피 목적으로 한국 국적을 포기한 사람에 대한 국적 회복 및 입국과 비자 발급 등을 막는 내용이 담겼다.
스티브 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내가 청년들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고?”라고 반문하며 “바른 말로 추미애 법무부장관 아들의 ‘황제 휴가’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말도 안 되는 사태들 때문에 나랏일 하시는 정치인들의 비리와 두 얼굴을 보면서 (청년들이) 더욱 분노하고 허탈해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입국하면 정말 대한민국 이익이나 공공의 안정을 해칠 염려가 있는 사람으로 보이냐”며 “연예인 한 명 들어오는 걸 막으려고 왜 이렇게 난리법석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후 김형석 작곡가는 스티브 유를 겨냥하는 듯한 글을 남겨 주목을 받았다.그는 “내 노래를 불러주고 동생으로 맺은 인연이라 사실 그동안 조금 안쓰럽다 생각했다. 지금 보니 내 생각이 틀렸다”라며 “자업자득. 잘 살아라”라고 했다. 김형석은 1998년 스티브 유가 부른 ‘나나나’를 작곡한 바 있어, 네티즌들은 스티브 유를 향한 저격글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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