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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家)’ 14회에서는 최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최유라는 “임지호 선생님에게 직접 요리를 차려드리고 싶었다”며 직접 가져온 조리도구를 꺼냈고, 도치 알탕과 수육, 도치알 찜을 능숙하게 완성해 점심을 완성했다.
최유라는 “홈쇼핑에서 세운 매출이 1조 5000억원이라는데, 인센티브를 얼마나 받았냐”는 질문에 “어떤 분들은 내가 그 돈을 번 줄 아시는데 내 수익은 아니다. 나는 그냥 월급을 받는다”고 답했다.그는 매출 비결에 대해 “홈쇼핑을 방송처럼 하려고 한다”며 “인사도 하고 일상을 나누며 해서 시청자가 오히려 가격과 구성을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홈쇼핑 방송에서 마음대로 토크쇼를 진행해 PD들이 뒷목을 잡곤 한다. 예전엔 PD가 내 진행을 이해 못 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한다”라고 전했다.
최유라는 라디오를 그만둔 이유에 대해 “30년을 하니까 좀 쉬고 싶었다. 라디오 밖에서의 나를 보고 싶었다. 후임자가 궁금하다는 생각도 안 들었고 미련이 아예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디오를 그만두고 매일 오후 4시 라디오를 하던 시간에 시장도 보러 가고 30년 만에 처음으로 친구도 만났다. 한 달을 매일 그렇게 살았다. 일상이 그저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한편 MBN ‘더 먹고 가’는 매주 일요일 밤 9시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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