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곰씨들에게. 힘내고 있으니 너네도 아프지 마. 많이 미안하고, 그보다 더 많이 고마워”라고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했다.
이어 “빨리는 약속 못하겠지만 좀 더 단단해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게. 정말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소수빈의 '길을 잃은' 음원을 스트리밍 중인 화면이 담겨 있다. 해당 글은 문근영이 약 4개월 만에 SNS에 올리는 글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9월 13년간 몸 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났다. 당시 그는 팬 커뮤니티에 “제 삶에도, 배우로서의 삶에도 전환점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 큰 결정을 했다”면서 “좀 더 많은 것들 보고 느끼고 배워서 더 나아진 모습으로 좋은 소식 가지고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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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스타투데이DB, 문근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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