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문근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힘내고 있으니 너네도 아프지 마"라고 당부했다.
또한 "많이 미안하고 그보다 더 많이 고마워. 빨리는 약속 못 하겠지만, 좀 더 단단해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게! 정말 고마워"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수빈의 '길을 잃은' 음원을 스트리밍 중인 화면이 담겨 있다. 문근영은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고민하던 중,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문근영은 지난해 9월 16년 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창립 멤버였던 만큼 FA 소식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문근영은 "좀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배워서 더 나아진 모습으로 좋은 소식 가지고 찾아뵙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문근영 인스타그램 전문이다.곰씨들에게.
힘내고 있으니..노네도 아프지 마아-많이 미안하고. 그보다 더 많이 고마워. 빨리!!!!는 약속 못하겠지만-좀 더 단단해지겠다는 약속은 꼭 지킬게! 정말 고마워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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