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박유선 SNS |
박유선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악성 DM(다이렉트메시지)을 공개하며, "어휘 구사가 너무 비슷해서 바로 알겠는데 아이디 바꿔가며 여러 번 디엠 주셔서 처음으로 답변 드린다. 다 캡처해놨는데 이번 메세지는 비교적 양호하시다"고 전했다.
해당 누리꾼은 박유선이 거짓말로 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송 나가던 날 비비만 발랐다? 공구 중에 정정 안 하시면 헤어 메이크업 받으신 곳 공개해야 하냐"며 "돈맛을 보시니 자주 못하던 네일아트, 호캉스, 거기에 커피숍 아르바이트도 그만두면서 본격적인 화장품 팔이로 돈벌이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유선은 "촬영날 헤메(헤어 메이크업)는 무슨. 비비만 바르고 제 머리 제가 했다", "20살부터 네일 광이라 작년에 손톱 약해져서 딱 1년 쉬고 안한 적 없다", "호캉스 너무 좋아해서 돈 모아 큰맘 먹고 한번씩 다닌다", "카페 아르바이트 이번주도 출근한다" 등의 글로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유선은 "살림만 하고 살다가 저도 이제 일도 하고 남들처럼 돈도 벌고 때론 즐기며 열심히 살아보겠다는데 뭐가 이리 마음에 안 드시냐"며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박유선은 2018년 이하늘과 17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1년여 만에 이혼했다.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출처|박유선 SNS |
이하 박유선의 SNS 글 전문이다.
어휘구사가 너무 비슷해서 바로 알겠는데 아이디 바꿔가며 여러번 디엠 주셔서 처음으로 답변 드려요!
다 캡쳐 해놨는데 이번 메세지는 비교적 양호하시네요.
촬영날 헤메는 무슨 비비만 바르고 제 머리 제가 했구요.
화장품 공급가가 얼마든 남들에게 피해준것 없습니다.
20살부터 네일 광이라 작년에 손톱 약해져서 딱 1년 쉬고 안한적 없구요.
호캉스 너무 좋아해서 돈 모아 큰맘먹고 한번씩 다닙니다 왜요….?
카페 알바 이번주도 출근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욬ㅋㅋㅋㅋ
알바 시작한지 벌써 1주년이 다되가는걸요.
살림만 하고 살다가 저도 이제 일도 하고 남들처럼 돈도 벌고 때론 즐기며 열심히 살아보겠다는데 뭐가 이리 마음에 안드시는지요…? 궁금..
음 이거 보시면 너무 좋아하시겠다 많은 분들 관심 받아서 ^^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자중하시죠는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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