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BTS)의 '버터'가 빌보드 차트에서 올해 들어 가장 오래 1위를 지킨 곡에 올랐습니다.
빌보드는 2일(현지시간)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최신 순위에서 통산 9주째 정상에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버터'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드라이버스 라이선스'가 지닌 통산 8주 기록을 뛰어넘어 '올해 최장기간 핫 100 1위 곡' 타이틀을 얻게 됐습니다.
지난 5월 21일 발표돼 발매 두 달 반이 지난 '버터'는 BTS의 또 다른 곡 '퍼미션 투 댄스'에 1위를 넘겨준 한 주를 제외하고 줄곧 1위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버터'는 발매 10주 차에도 높은 음원 판매량을 유지하며 '뒷심'을 강력하게 발휘하고 있습니다.
미국 음악시장에서 BTS 팬층의 영향력이 핫 100 장기 집권을 가능케 할 정도로 커졌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남이경>
<영상: HYBE LABELS, BANGTAN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8/03 12:22 송고
기사 및 더 읽기 ( [영상] BTS '버터'는 녹지 않는다…올해 최다 빌보드 1위곡 등극 - 연합뉴스 )https://ift.tt/3xiYyMY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