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에서는 박하나는 아이들의 결혼 반대에 대해 갈등이 깊어지고 이일화는 이종원을 미국에 데려가기 위해 오현경을 설득했다.
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서는 사라(박하나)는 세찬(유준서)와 세종(서우진)의 결혼 반대로 갈등이 깊어지고 애나(이일화)는 연실(오현경)을 찾아가서 수철(이종원)을 스카웃해서 미국에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사라(박하나)는 세찬과 세종이 바나나 껍질을 깔아놓고 자신을 넘어지게 하자 세찬을 불러서 “너 살인죄로 경찰에 신고할 거다. 너는 지옥불에 간다. 귀신이 잡아갈 거다”라고 하며 막말을 했다.
대범(안우진)은 세련(윤진이)이 자신과 함께 하기 위해 바쁜 치킨집에서 끼니를 거르며 일을 하자 감동을 했고 둘은 치킨을 함께 먹다가 입맞춤을 하고 연실(오현경)과 달래(김영옥)에게 들키게 됐다.
연실(오현경)은 미숙(임예진)을 찾아와서 생활비를 받아가고 미숙은 “주는데로 거절도 없이 주는 족족 받아가네. 사돈 어르신에 사돈 총각까지 우리 수철이는 도대체 몇 명을 거두고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애나(이일화)는 연실을 찾아와서 “제가 좀 어려운 부탁을 하려고 한다. 제가 미국에서 의류사업을 하고 있다. 3개월 후면 미국으로 돌아가야하 는데 박단단 씨도 저랑 가기로 했다. 그때 박기사님 박수철 씨도 같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애나는 연실에게 “수철 씨도 스카웃하고 싶다. 숙소를 제공하고 연봉은 최소 10만불. 한국돈으로 1억 천은 넘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 연실은 수철이 받는 연봉이 욕심이 나서 수철에게 "미국으로 가라. 치킨집은 우리가 할테니. 한 5년만 갔다와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KBS2 에서 방송된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토요일,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배수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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