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의 채혈검사 결과가 나왔다.
김새론은 음주사고 당시 혈중알코올 수치가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이같은 채혈검사 결과를 통보받아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8일 아침 서울 청담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등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김새론은 현장에서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하는 대신 채혈을 통한 검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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