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19, 2022

'소시탐탐' 막내 서현 합류…완전체 소녀시대 케미스트리 예고 - YTN

'소시탐탐' 막내 서현 합류…완전체 소녀시대 케미스트리 예고
'소시탐탐'이 그룹 소녀시대의 완전체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19일 밤 9시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소시탐탐'에서는 막내 서현 씨의 합류로 진정한 완전체 소녀시대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반가움도 잠시, 8명의 멤버 중 무릉별유천지 3종 미션 1등에게 주어질 상금 100만 원을 훔쳐간 데빌이 있다고 해 충격에 빠질 예정이다.

이번 추리게임에서 데빌은 한 명의 멤버를 데몬으로 포섭할 수 있으며 마지막까지 정체를 들키지 않을 경우 승리한다. 엔젤 팀은 데빌과 데몬의 정체를 밝혀내거나 모든 미션을 성공할 시 승리한다. 언어의 방, 예술의 방, 추억의 방, 뉴런의 방, 체력의 방 등 총 7개의 미션이 주어지며 각 미션을 성공하면 방마다 정해져있는 데빌에 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소녀시대가 서로를 향한 의심의 씨앗을 서서히 싹틔우기 시작한 가운데 이날 처음 등장한 서현 씨는 효연 씨를 데빌로 추측한다. 이에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수영 씨가 "서현아 오늘 처음 왔는데 룰이 굉장히 이해가 잘 되나봐?"라고 말하고, 티파니 영 씨 역시 "너 약간 갑자기 등장한 거 이상하다"라며 서현 씨를 주시, 언니들의 막내 몰이가 웃음을 유발한다.

서로를 향한 불신이 팽배한 와중에 태연 씨는 "이것들 다 조금 조금씩 연기를 해 봐가지고"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세운다. 또한 써니 씨가 2인 1조 미션에서 못 하는 사람이 데빌일 가능성을 제시하자, 서현 씨가 "진짜 못 할 수도 있잖아"라는 반응을 보여 또 다시 도마에 오른다고. 과연 소녀시대 멤버들 중 진짜 데빌과 데몬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밖에 소녀시대의 '눈치' 효연 씨와 '코치' 유리 씨는 첫 미션으로 함께 추억의 방을 찾아가 OX퀴즈에 도전한다. 두 사람은 상의할 시간이 주어지자 편안한 자세로 고쳐 앉고 다과를 찾거나 상황극에 몰입, 방 뺄 생각이 전혀 없는 모습으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사진제공 = JTBC]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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