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의 육아를 돕기 위해 첫 합가를 결심한 3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아들 내외가 바쁠 때 5살 손주를 돌봐줄 겸 합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힌 이들은 다섯 식구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을 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의뢰인 가족은 의뢰인 직장과 가까운 고양, 파주, 김포 지역을 바랐고 부모님 연세와 건강을 고려하여 자차 20분 이내에 병원이 있는 곳을 바랐다. 단독주택 혹은 타운하우스 형태의 세대 분리가 가능한 집을 원했으며 식집사인 어머니를 위한 텃밭을 바랐다. 아이를 위한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는 자차 5분 이내에 있길 원했다.
복팀에서는 정이랑과 박나래가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파주시 상지석동의 ‘지붕 뚫고 노천탕!’이었다. 도보 10분 운정역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 높은 층고와 채광 가득한 거실로 눈길을 끌었다. 나무 데크가 있는 테라스는 물론 잔디 마당까지 구분되어 있어 다양한 식물을 키우기에 제격이었고 특별한 중정 속 노천탕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김포시 통진읍의 ‘해피 풀이어! 새해 물 많이 받으세요~’였다. 병설 유치원&초등학교가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이 매물은 넓은 마당에 야외 수영장까지 품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1층에 의뢰인 어머니를 위한 텃밭 공간 뿐만 아니라 2층에는 프라이빗한 베란다가 있었고 넓은 옥상까지 자랑했다.덕팀에서는 가수 장민호와 붐이 출격했다. 첫 번째 매물은 덕양구 오금동의 ‘쨍하고 해뜰날 하우스’였다. 도보 5분 거리에는 오금공원이 있었고 의뢰인 부부의 아들을 위한 어린이집은 단지내에 있었다. 이 매물은 2021년 준공, 2022년에 리모델링한 집으로 쨍하고 화사한 채광이 가득 쏟아져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화이트 인테리어에 골드 포인트가 어우러져 있었고 베란다에서는 황금천과 북한산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덕양구 관산동의 ‘민호시기 두 마리 키친’이었다. 2022년 준공된 단독주택으로 1층 뿐만 아니라 2층에도 거실과 주방이 있어 의뢰인이 원한 세대 분리를 완벽히 느낄 수 있었다. 또한 1층 주방에서는 기본옵션으로 우드슬랩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머니를 위한 텃밭과 활용도 높은 2층 베란다도 자리했다.
세 번째 매물은 김포시 장기동의 ‘부모님과 함께 하우스’였다. 장기역과 5분 거리의 단독주택 매물로 아파트 단지와 인접하여 다양한 인프라를 자랑했다. 방 4개와 화장실 3개를 갖춘 이 매물은 3대가 함께할 넓고 은은한 채광의 거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집 뒤편에 위치한 미니 테라스와 앞 마당이 상반되는 느낌의 매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해피 풀이어! 새해 물 많이 받으세요~’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민호시기 두 마리 키친’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민호시기 두 마리 키친'을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완벽하게 세대분리가 되어 있다는 점과 활용도 높은 2층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덕팀이 승리하며 복팀과 격차를 벌렸다.
한편,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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