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와 한소희가 울산 하면 생각나는 대표 미인으로 꼽혔다.
1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70회에서는 전국 간식 지도를 완성하기 위해 각 지역으로 파견된 멤버들의 로컬 간식 검증이 계속됐다.
이날 울산 간식을 찾아 함께 길을 나선 하하, 박진주. 하하는 박진주에게 울산 하면 뭐가 유명한지 물었고, 박진주는 "울산하면 김태희 선배님이 생각난다"고 답했다.
하하는 김태희 이름의 등장에 "울산에 미인들이 많다고 하더라"고 공감, 또 누가 있는지 물었다. 이에 박진주는 "한소희님이 생각난다"고 추가로 언급하며 "울산 쫀드기와 물라면을 먹고 이뻐지셨나 보다"고 너스레 떨었다.
하하는 "그럼 진주도 울산 쫀드기, 울산 디스코 어묵, 물라면 먹고 예뻐져볼까?"라고 농담했다. 박진주는 "여기서 더?"라고 농담했는데, 하하는 "한 트럭을 먹어야할 거 같은데"라고 박진주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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