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가 ‘김윤지’라는 자신의 이름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습니다. 넷플릭스 블록버스터 무비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를 통해 배우 인생의 제2막을 연 그녀, 당당한 시작의 순간을 함께 볼까요?
지난 9일, 뉴욕 링컨 센터에서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프리미어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윤지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죠.
배우 우슬라 코르베로, 구구 바샤-로 등 주인공들과 함께 포토월 앞에 선 김윤지는 어느 때보다 멋진 오라를 자랑했습니다.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베테랑 도둑이 이끄는 전문 털이범 일당이 벌이는 강도 작전을 그립니다. 상공 12,000m를 나는 비행기의 금고에서 5억 달러어치 금괴를 훔치는 미션이죠.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서 김윤지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조직원 중 유일한 아시안 배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도둑 조직의 브레인이자 해커 ‘미선’을 연기했는데요. 유머러스한 캐릭터가 실제 성격과 비슷하다고 털어놓기도 했죠.
사실 김윤지가 미국 작품 오디션을 본 지는 3~4년 정도 됐는데요. 해외 에이전시를 통해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오디션 정보를 접한 후 영상을 보내 합격했다고 해요. 이후 4개월 동안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에 머물며 촬영에 임했죠. 앞서 한국 드라마 <마인>, <황후의 품격>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그녀가 과연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변신을 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윤지의 할리우드 데뷔작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는 1월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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