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October 4, 2020

전지현 130억 단독주택, 새 주인은…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톱스타 전지현의 서울 삼성동 단독주택(대지면적 517㎡)이 새 주인을 맞았다. 주인공은 바로 숙박예약서비스 '여기어때’ 창업자인 심명섭 전 위드이노베이션 대표다.

5일 여성동아 단독보도에 따르면 해당 주택은 심명섭 전 위드이노베이션 대표에게 지난 8월 3일 1백30억원에 매각됐으며 9월 28일 소유권이 이전이 완료됐다.

심 전 대표는 지난 2018년 '여기어때' 경영에서 물러나 지난해 8월 글로벌 사모펀드인 CVC캐피탈에 회사를 매각하면서 본인이 갖고 있던 50%의 회사 지분 전체를 약 1천5백억원에 넘겼다.

한편, 2012년 최준혁 알파자산운용 대표와 결혼해 서울 대치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던 전지현은 2013년 삼성동 주택을 76억원에 매입해 리모델링한 뒤 2014년 입주했다.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매입해인 2014년 1월 24억 1000만 원에서, 재건축 직후인 2016년 6월 30억 9000만 원, 2020년 1월 58억 8100만 원으로 상승했다.

배우 김승우 · 김남주 부부를 비롯해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이준호 NHN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등 유명 인사들이 거주해 '한국판 베버리힐즈’로도 불린다.

전지현은 이 외에도 서울 논현동, 동부이촌동 등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재벌 스타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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