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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진실은 시간이 흐르면 알게 되지. 집에 불쑥 찾아온 게 족히 10번. 미안하다 사과하고 조심하는데도 경비실 통한 인터폰 항의 30번 이상. 관리실 통해 사람 보내기를 수십 번”이라고 적었다.
이어 “다른 집에서 못 박아도 우리 집으로 사람 보내서 항의. 아기 없을 때도 자고 있을 때도 항의. 냉장고에서 물만 떨어뜨려도 바로 항의. 익명으로 악플 남기기. 관계 없는 사진 캡처하고 악의적 폭로 글 작성”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과한 거 당신이 수도 없이 항의한 건 왜 빼나요. 이사 간다고 하는데도 이사 날짜, 집 가격까지 왜곡해서 공격. 할많하않. 이야기하면 밤 새지”이라고 했다.조씨는 “어쩔 수 없는 소음이 있었겠죠. 미안해요. 배려하지 않고 지낸 게 아니다. 계속된 항의로 죄인처럼 살았다. 우리 때문에 미안하다. 죄송하다. 우리가 죄인. 인정. 노이로제. 빨리 이사 가겠다. 편안해지길”이라고 적었다.
안상태 집 아래 층에 거주하고 있는 A씨는 지난달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밤낮 구분 없이 울려대는 물건 던지는 소리, 발망치, 뛰는 소리가 들려서 안 그래도 예민한 시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라고 폭로했다.
A씨는 조씨의 인스타그램에서 아이 방에 운동화, 롤러브레이드가 있는 걸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후 안상태는 4월에 이사를 가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그동안 A씨 주장이 악의적이라고 비판해왔다.조씨는 ”저희를 비난할 의도로 너무 나쁘게 쓰셨던데 그 글만 보고 다 믿지 마라. 5년 동안 이 집에 살면서 단 한 번도 층간소음 문제로 문제가 됐던 적 없다. 아랫집이 이사 오고부터 남자분이 밤마다 올라와서 벨을 누르기 시작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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