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고시간2021-02-10 10:49
(서울=연합뉴스)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배우 윤정희(77·본명 손미자)의 동생들이 10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자신들이 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가정사를 사회화시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는데요.
윤정희의 동생들은 입장문에서 "백건우는 아내 윤정희를 거의 찾지도 보지도 않았다"고 설명하며 이번 논란이 재산싸움과 관련이 없다고도 밝혔습니다.
아울러 "윤정희가 귀국해 한국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기를 바라고 있고, 이를 백 부녀에게 요청해왔다"며 "만약 허용된다면 형제자매들이 (윤정희를) 진심으로 보살필 의지와 계책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2/10 10: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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