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8, 2021

노유민, NRG 이성진 왕따 주장에 카톡 공개 "이간질 말라"[전문] - 매일경제


이성진-천명훈-노유민(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 l NRG 인스타그램
사진설명이성진-천명훈-노유민(왼쪽부터 차례대로). 사진 l NRG 인스타그램

NRG 멤버 노유민이 이성진의 왕따 주장을 반박하며 카톡 대화를 공개했다.

노유민은 9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성진과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2018년부터 성진이 형이 따돌림 (왕따) 당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 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 시키시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성진이 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맴버 명훈이 형, 성훈이, 하늘에 있는 천사 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는 NRG 맴버이자 한 사람”이라며 “NRG 맴버들의 대한 이런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더 이상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제발 간곡히 이렇게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노유민이 공개한 메시지는 2019년에 주고받은 것으로 노유민은 “형 몸 관리 잘해요”라며 이성진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성진은 노유민에게 “몸 관리 잘해라. 건강이 우선이네”라고 답했다.

또 이성진은 “네가 명훈이 연락해봐”라며 “어찌됐던 간에 한 번쯤은 얘기를 해 봐야될 거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냈는가 하면, 노유민에게 조의를 표하기도 했다.

노유민이 공개한 카톡 대화. 사진|노유민 인스타그램
사진설명노유민이 공개한 카톡 대화. 사진|노유민 인스타그램

앞서 이성진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애동신당’에 출연, 굴곡진 인생에 대해 언급하던 중 NRG 활동 시절에 대해 떠올리며 따돌림을 고백했다. 그는 “사실 제가 멤버들한테 따돌림을 좀 당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방송을 안 하고 기다리는 마음으로 지켜보니 아무 말도 하지 않으면 바보가 되는 느낌이 들었다”며 그룹 내 왕따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성진의 왕따 주장에 천명훈, 노유민 측은 “사실무근이다. 대응 가치가 없다”고 일축한 바 있다.

다음은 NRG 노유민 인스타그램 전문

2018년부터 성진이형이 따돌림 (왕따) 당했다고 주장을 하시는데 과연 이것이 따돌림을 받는 사람과의 대화 내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왜 잘못된 정보로 멤버들사이에 이간질 및 허위사실을 유포 시키시나요?

성진이형 정말 잘 됐으면 좋겠고 NRG 맴버 명훈이형, 성훈이, 하늘에 있는 천사 환성이 5명 모두 다 잘 되고 잘 살길 바라며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는 NRG 맴버이자 한 사람입니다

NRG 맴버들의 대한 이런 불미스러운 기사들이 더 이상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가슴이 너무나 아픕니다. 제발 간곡히 이렇게 부탁드립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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