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8, 2021

'15세 차이' 정애연·김진근, 결혼 12년 만에 협의 이혼 - 뉴스1

정애연 김진근/SBS © 뉴스1
배우 정애연(39)과 김진근(54)이 결혼 12년 만에 협의 이혼을 했다.

정애연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관계자는 8일 뉴스1에 "최근 정애연이 김진근과 협의 이혼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이혼 사유 및 아들에 대한 양육권 등은 개인 사생활인 만큼 상세히 알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정애연과 김진근은 지난 2001년 단막극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8년간의 교제 끝에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이 있다.

정애연은 최근 tvN '악마판사'와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에 출연했다. 현재 드라마 '아모르파티'와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촬영에 한창이며, 하반기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김진근은 1995년 연극으로 데뷔한 후 드라마 '불량주부' '부탁해요 캡틴' '러브 어게인' '불꽃 속으로' 훈장 오순남' '60일, 지정생존자' 등에 출연했다. 그의 부모는 원로배우 고(故) 김진규와 김보애이며, 누나는 배우 고 김진아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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