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11, 2022

김구라, 전 부인 vs 현 부인 키 비교한 홍서범에 "정말 짜증" - 머니투데이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사진=유튜브 채널 '구라철'
방송인 김구라(52)가 이혼한 전 아내와 현재 아내의 키를 비교하면서 우기는 가수 홍서범(64)에 분노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구라는 홍서범, 밴드 부활의 김태원과 함께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구라는 김태원을 붙잡고 홍서범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결혼을 두 번 했지 않냐. 홍서범 형이 전처도 알고 지금 아내도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아내 얘기가 나왔다. 전처인 동현이 엄마가 키가 커서 171~172cm 정도 된다. 지금 아내도 작진 않다. 166cm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홍서범 형이 지금 아내가 키가 더 크다고 하더라. 그래서 '키가 크긴 큰데, 동현이 엄마가 더 컸다'고 정정했더니 아니라더라"며 "동현이 엄마가 더 작고 지금 와이프가 더 크다는 거다. 내 아내인데 우긴다. 어이가 없다"고 답답해했다.

김구라, 전 부인 vs 현 부인 키 비교한 홍서범에 "정말 짜증"
속 터져하는 김구라에게 홍서범은 재차 "내가 보기에는 지금 아내가 더 커"라고 단호하게 말했고, 김구라는 헛웃음을 터뜨렸다.

김구라는 "내가 17년 산 여자고, 지금 같이 사는 여자인데. 정말 짜증나가지고 내가"라며 진저리를 쳤다.

한편 김구라는 첫 번째 아내와 199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김동현을 두고 있다. 이후 2015년 이혼한 그는 2020년 12세 연하 아내와 재혼해 지난해 9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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